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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후기/ 화이자1차 백신 샤워는 언제?/ 화이자 백신 부작용

안녕하세요 콘폰 입니다 오늘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해요 맞을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었고 모더나를 맞아야 하나 화이자를 맞아야 하나 그런 고민도 참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어찌어찌 잘 맞고 왔습니다 저는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접종을 하였고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맞은 것 같네요 제 친구들 중에서는 아직 부작용이 무서워서 맞지 않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20대 후반 남자의 후기를 적으면 걱정하시는 분들 걱정이 조금 나아질까 생각해 적어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맞은 후기

일단 병원에 들어가서 백신 예약하고 왔다고 말씀드리면 신분증을 달라고 합니다 백신 맞으실 때 꼭 신분증 지참하셔야 해요! 그리고 동의서 같은 거를 작성을 합니다 작성 후 대기하고 있다가 간호사분들이 체온 체크를 한번 해주십니다 그리고 또 자기 차례가 오길 기다리며 대기합니다 그리고 이름이 불리면 도살장으로 끌려가듯 주사를 맞으러 진료실로 들어가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주사 맞는 거 무서워함..) 사실 제가 걱정했던 건 화이자 부작용 보다도 주사 바늘이 아픈지 안 아픈지 그게 가장 걱정되었습니다... 진료실로 들어가면 분명 선하게 생기셨는데 무섭게 느껴지는 의사 선생님이 백신 주사를 옆에 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팔을 걷고 힘차게 제 팔에 백신을 넣어주십니다.....

그런데!!! 웬일이죠? 주사 하나도 안 아픕니다 정말 바늘이 들어가는 느낌도 나지 않고 그냥 아무 느낌 없이 맞고 나왔습니다 주사를 맞고 나면 맞은 부위에 동그란 밴드를 붙여주시고 그 후에는 15분 병원에서 대기하고 이상 증세가 없으면 집으로 가도 됩니다 간호사님들이 시간 체크도 해주시고 집에 갈 시간 되면 이름도 불러 주십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일단 저는 딱히 몸이 안 좋은 데는 없었습니다 머리가 어지럽거나 열이 나는 등 그런 증세도 없었고 15분이 지나도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입술이 살짝 붓는 느낌은 났었네요 그런데 그렇게 큰 부작용은 아닌 거 같아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모든 분들이 겪는 증상인데요 주사 맞은 팔이 너무 뻐근합니다 진짜 왼쪽 팔이 어깨 위로 올라가지 않는다는 말이 사실이었어요.. 엄청 아프고 그런 건 아닌데 팔이 정말 뻐근합니다 그 외에는 다른 증상 없었고 혹시 몰라서 타이레놀 하나 사 먹은 게 전부입니다!

화이자 백신 샤워나 목욕은 언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저는 언제 샤워를 할 수 있는가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백신 맞으러 가면 예방접종 안내문을 주는데요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란에 안 나와있어서 좀 찾아봤는데 다른 백신이나 주사처럼 웬만하면 하루 지나고 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하루 정도 지나고 샤워를 했습니다 접종 부위는 청결을 유지하라고 하니 꼭 깨끗하게 관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급하게 글을 쓰느라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여하튼 백신 후기 궁금해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아서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