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부활절이 지났습니다. 부활절은 기독교 행사 중에 하나인데요 2022년도의 부활절 날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부활절의 날짜는 어떻게 계산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활절의 계란과 유래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 부활절의 상징은 계란이 되었을까요? 부활절에는 삶은 계란을 색칠도 하고 꾸며서 교인들이나 이웃사람들에게 나누어주게 되는데 오늘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2022년 부활절 날짜, 날짜 계산법
일단 2022년도의 부활절 날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활절의 날짜는 04월 17일로 이미 지났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부활절의 날짜 계산법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부활절의 날짜를 지정한곳은 325년 니케아 공의회라는 곳에서 부활절의 날짜를 정했는데요 춘분 뒤에 첫 번째 보름이 지난 일요일을 부활절 날짜로 정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서방교회와 동방교회가 조금씩 부활절을 지키는 날짜가 달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부활절 날짜를 계산하는법은 춘분 뒤에 첫 번째 보름이 지난 일요일인데요 만약 첫 번째 보름달이 일요일 떴다고 하면 그다음 주가 부활절이 됩니다. 이렇게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부활절의 유래와 계란
부활절의 유래와 계란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활절이 정확하게 무엇일까요?
- 부활절: 간단하게 말씀드린다면 예수가 부활한 날을 기리는 날입니다. 초대교회에서는 파스카라고 불렀다는데요 유월절을 뜻하는 히브리어라고 합니다. 예수의 부활 기념일을 지키는 것이 부활절입니다.
이제 왜 부활절의 상징이 달걀이나 계란이 되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부활절에 계란을 나누어주는 이유는 계란은 봄과 풍요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원래 계란을 주고받는 행사는 새해에 하던 행사라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유대의 종교 달력에 새해가 시작되는 날짜가 예수가 고난을 받는 사순절 시간이었기 때문에 달걀을 나누어주는 풍습은 부활절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상징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달걀의 껍질은 예수가 있었던 바위 무덤을 계란을 색칠하고 꾸미는 것은 예수가 흘린 보혈을 의미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부활절 마무리
자 오늘은 이렇게 부활절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이미 지난 부활절이지만 그 뜻과 유래를 알아볼 수 있어서 재밌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회 다니는 친구들에게도 부활절이 뭐냐고 물어보거나 왜 계란이나 달걀을 나누어주는 거냐고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던데 저도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그 의미를 알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더 유용한 정보와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