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콘폰 입니다 게임 간식 사 먹기 편으로 다시 찾아왔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간식입니다 사실 콘폰이는 스린이에요 스린이란 스타벅스 어린이란 뜻입니다 스타벅스와 거리가 먼 사람일수록 인싸에 멀어지는 느낌이라 슬프긴 하지만 요즘은 조용하고 잘생긴 아싸가 멋있다고 생각하는터라 그런 건 신경을 안 쓰려고 하는데 조용하긴 한데 잘생기진 않은 아싸라 기분이 슬퍼지고 슬픈 상태로 포스팅을 하려고 하니 글이 잘 안 써집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게 아니죠 오늘은 스타벅스 추천 음료입니다 그중에서도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바로 슬픈 마음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아래를 봐주세요~
스타벅스 추천 음료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콘폰이는 스린이 입니다 스타벅스 가서 조용히 앉아서 폼 잡는 거 잘 못하고 친구들을 만나도 힙한 카페만 찾아다니기 때문에 스타벅스는 가본 적이 별로 없죠 그런데 얼마 전 아는 형과 오랜만에 만났는데 스타벅스에서 만나자고 하길래 나는 인싸가 아니야 하는 마음속의 외침을 뒤로 한 채 손 발을 벌벌 떨며 스타벅스에 들어갔습니다 스타벅스에 들어가니 듣도 보도 못한 종류들이 참 많더라고요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프라푸치노?! 뭐 이런 게 있더라고요 내가 스린이란 걸 아는 형님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던 터라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먹어봤더니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스타벅스 추천 음료는 자바칩 프라푸치노입니다 그럼 이제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어떻게 생겼고 맛은 어떻고 가격은 어떤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바칩 프라푸치노 가격
자 일단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는 분들은 이걸 꼭 봐야 알아? 이럴까 봐 걱정이네요..
자바칩 프라푸치노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를 보시면 휘핑크림이 올려져 있고요 아래에는 커피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커피는 아니고 얼음을 갈아 넣어 만든 슬러쉬? 느낌의 음료였습니다 가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바칩 프라푸치노의 가격은 6,100원입니다! 부가세 포함 가격이고 레귤러 사이즈 가격이에요 사이즈를 크게 할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건 다들 아시죠?! 여하튼 국밥 한 그릇 가격의 이 커피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실수도 있는데 커피 슬러쉬를 먹는 맛이에요 그리고 자바칩이라는 초코칩 같은 게 들어가 있어서 마실 때마다 조금씩 나오는데 고소한 맛이 난답니다 그리고 위에 휘핑크림은 뿌릴지 말지 결정하실수 있습니다 만약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휘핑크림은 빼주시는 게 좋겠죠?! 하지만 휘핑크림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커피와 섞어먹으면 살찌는 행복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이죠.
프라푸치노 뜻
그래서 콘폰이는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프라푸치노란 무엇인가 나중에 스린이 취급을 받기 싫고 인싸인 척 스타벅스를 제 집 지 나들듯 들어가는 나는 차가운 도시남자 이미지를 가지고 가고 싶다면 프라푸치노 뜻 정도는 알고 프라푸치노를 마셔야 된다 생각했기 때문에 프라푸치노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프라푸치노의 뜻이란?!
- 프라푸치노는 프라페+카푸치노 라는 뜻으로 이탈리아 말로 쉐이크를 뜻하는 프라페와 카푸치노를 합성한 단어래요 얼음이랑 커피랑 뭐 과일이나 여러가지 섞어서 갈아먹는 프라페의 특징과 이때 만들어지는 거품을 카푸치노라 하여 이 두개의 특징이 합쳐졌다 합니다.
- 프라프치노는 스타벅스에서 만들어진 단어여서 저작권 같은 게 스타벅스에 있고 그래서 다른 카페에선 다른 이름으로 불리나 봅니다.
이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바칩 프라푸치노는 자바칩과 커피와 얼음을 갈아서 만들어낸 것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차도남 계열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된 콘폰이 입니다.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 마무리
자 오늘은 이렇게 안 하던 짓을 해가면서 포스팅을 적었습니다 이제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의 포스팅을 마무리할 시간이네요 어쨌든 형님과 만나서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시키고 2층에 올라가 형님과 이야기를 하던 중 형님이 왜 커피를 안 들고 오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갖다 주지 않나요?! 이랬더니 형님이 웃으시면서 너 정말 스타벅스 안 와봤구나 이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붉어진 얼굴로 뛰어 내려가 자바칩 프라프 치노를 시킨 손님을 애타게 찾는 스타벅스 알바분의 상기된 표정을 보면서 얼른 들고 와서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콘폰이는 오늘 이불을 발로 차면서 자려고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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